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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자유의 향연 : 아나키즘과 함석헌
글쓴이
김대식 외 4명
출판사
문사철
출판일
2019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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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대식

김대식은 1967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종교학과 철학으로 각각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에서 시간강사를 역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숭실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등에 출강하면서 종교문화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종교연합(URI-Korea) 지도위원, 함석헌평화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함석헌평화연구소 부소장, (사)기독교미래교육연구소 부소장, 함석헌기념사업회 (부설) 씨알사상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태영성의 이해』, 『함석헌의 평화론』, 『함석헌의 생철학적 징후들』, 『예수와 신앙 언어』, 『함석헌과 이성의 해방』, 『그리스도교 감성학』, 『켜켜이 쌓인 시간을 풀어주는 사람』 , 『치명적 자유의 향연: 아나키즘과 함석헌』(공저) 등이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아나키즘을 기반으로 한 함석헌의 철학과 사상,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회주의 해석, 현상학적 인식론과 존재론, 환경철학과 정치미학, 해체구성적 종교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아나키즘(anarchism). 이제부터는 ‘무정부주의’라고 치부된 오역으로 단순하게 지나칠 일이 아닙니다. ‘절대 자유’를 추구하는 이들은 모두가 아나키스트입니다. 모든 억압과 강제, 부자연스러운 체제나 제도조차도 거부할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물론 아나키즘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통을 고수하려는 분들까지도 존중을 합니다. 다만 인간의 선천적인 절대자유에 대해서 한 번쯤은 숙고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 것에도 종속되지 않는 인간 그 자체를 지향하는 삶을 추구한다면 말입니다. 그것을 위해 [함석헌평화연구소]에서는 ‘아나키즘과 함석헌’의 낯선 조합을 통해서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찰했습니다. 함석헌은 인간 존중과 개별적인 씨ㅇㆍㄹ의 깨우침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자본주의의 무한경쟁이 아니라 ‘같이살기운동’을 통해서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기를 바랐습니다. 아나키스트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相互扶助)와 맞닿아 있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순수한 아르케(arche)의 자유로운 삶과 조화로운 삶[協和]을 지향하는 아나키즘과 함석헌의 철학을 진지하게 만나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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