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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글쓴이
아놀드 베넷 저
출판사
새론북스
출판일
2019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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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놀드 베넷

20세기 초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법률사무소 서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기자와 잡지 편집자를 거쳐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과 희곡, 평론과 에세이, 신문 칼럼을 넘나들며 방대한 글을 썼고, 스스로 평생 70~80권의 책을 썼다고 회고했다.
대표작 《늙은 아내들의 이야기》(1908)는 사실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며, 세계적인 고전 출판 브랜드 모던 라이브러리의 ‘20세기 영어소설 100선’에 선정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싱클레어 루이스는 그를 ‘정말 위대한 소설가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베넷은 소설을 쓰는 틈틈이 삶의 지혜를 다루는 실용적인 글도 꾸준히 썼다. 그 대표작이 《하루 24시간을 사는 법》(1908)이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500부를 샀고, 데일 카네기는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으라고 적극 추천했다. 한 세기 후 《딥 워크》의 저자 칼 뉴포트도 디지털 시대에 다시 읽어야 할 책으로 베넷을 소환했다.
또 다른 명저 《멘탈 효율》(1911)에서는 관심을 시간에서 멘탈(정신)로, 다시 삶 전체로 넓혀 간다. 과거와의 결별, 자기다움, 결혼, 책, 성공, 관습, 삶의 만족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삶을 사는 법을 탐색한다. 사람과 세상을 관찰해 온 소설가의 남다른 통찰이 빛난다.
베넷의 질문은 단순했다. 어떻게 해야 주어진 시간과 정신의 주인이 되어 삶을 흘려보내지 않고 충분히 살아 낼 수 있는가. 그가 말한 ‘효율’은 더 많은 것을 해내는 기술이 아니라, 삶을 제대로 누리기 위한 지혜였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시간 관리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자!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평등하다. 가난한 사람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질이 결정된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내 앞에 가득 채워져 있다. 하루종일 시간에 쫓겨 종종거리다 하루를 마감할지 생각하고 계획하여 하루를 여유롭게 살아갈지는 모두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시간을 주무를 수 있는 사람만이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국의 소설가 아널드 베넷의 시간 관리에 관한 책을 현대인에 맞게 엮어낸 책이다. 초스피드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시간에 쫓기고 시간에 끌려다니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여유를 즐기고 살기에는 너무 퍽퍽한 삶이다 보니 왜 이리 시간이 모자라는지 모르겠다는 한탄이 절로 나온다. 이제 잠깐, 아주 잠깐만이라도 바삐 돌아가는 현실에서 잠시 멈추어 보자. 나는 누구고,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위해 이렇게 동동거리고 있는지 아주 잠시만 생각해 보자. 이 짧은 시간이 여유를 찾아줄 수 있는 시간이다. 아침에 5분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여유를 가진다면, 밤에 잠들기 전에 5분만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는다면 분명 우리는 시간에 쫓기는 삶이 아니라 시간을 다스리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주도적으로 내 삶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계획적인 삶을 살다가도 잠시 잠깐 엄마 배 속에 있던 태아처럼 편안하게 흐르는 대로 몸을 맡겨보자.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런 시간들이 모여 하루가 채워지고 풍요로운 삶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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