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영고(靈皐) 또는 봉구(鳳九)이고 만호는 망계(望溪)이며 안휘 동성 사람이다. 강희 50년(1711)에 대명세(戴名世)의 『남산집(南山集)』에 서문을 썼다가 필화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다. 후에 복권되어 관직이 예부시랑(禮部侍郞)까지 이르렀다. 동성파의 비조로 떠받들어지며 저서로는 『망계문집(望溪文集)』 등이 있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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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때 안휘성 동성 지역의 문인들이 크게 문명을 떨쳤으니 이들이 바로 동성파다. 이들은 당시 유행하던 과거용 문체인 팔고문을 배격하고 당송 팔대가의 고문을 본받아 간결하고 진솔한 글을 쓰고자 했다. 방포, 요내, 유대괴 등 동성파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산문 48편을 골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