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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포르노그라피아 - 세계문학전집 102
글쓴이
비톨트 곰브로비치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9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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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비톨트 곰브로비치

본명은 마리안 비톨트 곰브로비치(Marian Witold Gombrowicz). 1904년 폴란드 동남부 산도미에시 근처의 작은 마을 마워쉬쩨에서 귀족 가문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바르샤바 김나지움에 이어 바르샤바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파리로 건너가 파리 국제 관계 대학원에 진학한다. 법원에 자리를 얻는 데 실패하자 문학에 대한 관심을 살려 1933년 첫 단편집 『성장기의 회고록』을 출간하고(1957년 ‘바카카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 이어 1937년 첫 장편 『페르디두르케』를, 1938년 희곡 「이보나, 부르군드의 공주」 를, 1939년 장편 『악령 들린 사람들』을 발표한다. 그해 취재차 여객선 흐로브리 호에 탑승한 곰브로비치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귀국하지 못하게 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정착한 그는 은행원 등으로 일하며 집필 활동을 계속한다. 그리하여 1953년 장편 『대서양 횡단선』과 희곡 「결혼식」을 발표한 곰브로비치는 1955년 전업 작가로 나선다. 1957년 『일기: 1953~6년』과 단편집 『바카카이』를, 1960년 장편 『포르노그라피아』를, 1962년 『일기: 1957~61년』을 발표한 그는 1961년 유럽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폴란드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대신 서베를린에 머물다가, 이듬해 프랑스 남부 방스로 떠나 죽을 때까지 그곳에 머문다. 곰브로비치는 1965년 장편 『코스모스』를, 1966년 『일기: 1961~6년』과 희곡 「오페레타」를, 1968년 회고록 『증언』을 발표하고 그해 리타 라브로스와 결혼한다. 1969년 숨을 거둔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2차 세계대전, 나치 지배하에 놓인 폴란드의 황량한 시골마을에 인텔리적인 장사꾼 프레드릭과 작가 비톨트 곰브로비치가 찾아든다. 이들은 약혼자가 있는 친구의 딸 헤니아와 그녀의 소꼽친구 카롤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다. 성적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는듯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두 중년 남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두 사내는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는 앞에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처럼 연극을 꾸미기에 이른다. 이 와중에 알베르트의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비밀스러운 에로티시즘을 실현하고자 하는 두 남자의 욕망은 또다른 살인을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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