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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7 :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
글쓴이
김재명 저
출판사
내인생의책
출판일
2019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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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정치학박사.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민족 독립과 분단 극복을 위해 애쓴 인물들에 관한 글을 썼다. 분단에 대한 관심은 국제분쟁으로 이어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시리아, 레바논, 보스니아, 코소보, 시에라리온 등 20여 개국의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했다. 팔레스타인만 20차례 가까이 다녀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에서 국제분쟁의 이론을 공부하고 국민대에서 ‘정의의 전쟁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 등에 주로 전쟁범죄를 다룬 글을 쓰면서 성공회대(겸임교수)에서 ‘국제질서의 이해’, ‘국제분쟁과 국제기구’(학부), ‘국제분쟁과 세계질서’(대학원)를 강의했다. 『한국현대사의 비극』,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오늘의 세계 분쟁』, 『석유, 욕망의 샘』,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 『시리아전쟁』 등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책속으로 추가]

미국이 군사개입을 망설이며 저울질하는 사이에 IS가 결정적으로 미국과 서방국가들을 자극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IS에 붙잡힌 미국과 영국의 기자들이 잇달아 참수 당하는 일을 두고 보기 어렵게 됐다. 더 이상의 인질 참수는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결국 미국이 무력 개입에 나섰고 2014년 9월부터 공습이 이어졌다. 그동안 미국이 무기를 대주고 지원해왔던 시리아 반군의 주적인 시리아 정부군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국가’라는 특정 반군 세력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
- 108쪽, 이슬람 국가(IS)와 미국의 군사개입

머릿수로 따지면, 쿠르드(Kurd)족은 지구상에서 하나의 국가를 이루지 못한 민족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다. 머릿수는 약3천만~3천7백만 명에 이른다. 유엔에 가입한 193개 국가 가운데 인구가 겨우 몇 만 명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들도 여럿이다. 인구 3천만 명이라면 어엿한 국가를 이루고도 남을 만한데도 그러질 못했다.
- 115쪽, 비운의 민족, 시리아 쿠르드족(Kurd)

화학무기는 국제법상 사용해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무기다. 사람의 피부와 호흡기, 신경을 마비시켜 결국은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무기다. 2013년 8월 동구타에 떨어진 화학무기로 9백에서 1천 명가량의 민간인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부상자는 무려 8천 명에 이르렀다.
- 133쪽, 시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2011년 아랍의 봄을 타고 벌어진 시리아 전쟁은 처음엔 민주(반군)-반민주(시리아 정부군)의 대치 전선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화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우선하는 분쟁으로 변질된 모습이다. 여기에는 주변국들의 책임이 크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주변 국가들은 시리아전쟁에 자국의 이해관계를 잣대로 개입하면서 전쟁의 성격을 변질시켰다.
- 154쪽,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은 까닭은?

결론적으로 전쟁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아랍의 봄’을 시리아에서 되살리려면, 결국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외교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평화 중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길밖에 없다. 알아사드의 퇴진과 전쟁범죄 처리는 그 뒤 수순이다.
- 167쪽, 시리아 해법 - 정치적 해법으로 전쟁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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