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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
글쓴이
구정우 저
출판사
북스톤
출판일
2019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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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초빙연구 위원을 역임했다. 기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회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문화, ESG, 인권을 주제로 왕성한 연구 및 기업강연을 하고 있다. 사회학 저명지 「Social Forces」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5년 연속 미국 사회학회(ASA) 선출직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UCLA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공동강의를 개발했고, 하버드대 스티븐 핑커 교수, 프린스턴대 피터 싱어 교수와 대담을 진행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7년과 2022년 성균관대 SKKU 강의상을 수상했다. 법원행정처와 서울고등법원 양성평등 심의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2019), 『인권으로 읽는 동아시아』(2010)가 있다. 세계일보에 「구정우 칼럼」을 연재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이 책에는 저자가 개발한 인권감수성 테스트가 중요한 기반자료 역할을 한다. 2015년에 만든 인권감수성 테스트는 론칭 한 달 만에 2만 명이 참여해 화제를 낳았고,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성인들까지 4년간 약 6만 명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숫자로 보는 인권’을 만들어 인권자료와 정보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등, 연구실에 갇힌 인권이 현실과 만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요즘 ‘인권감수성’이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인권을 높이려면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이 중요하고, 내가 겪지 않은 상황에 대한 상상력이 중요하다. 허울 좋은 지식의 묶음이나 그럴싸한 국제적 규범으로서의 인권이 아니라, 어려운 사고와 선택을 통과해서 우리 일상에서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숨 쉬는 가치가 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인권감수성은 감성의 영역인 동시에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뜨거운 논쟁도 좋지만,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한 마음과 머리로 사회적 이슈를 대한다면 서로를 가로막는 오해와 편견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지금과 같은 대립과 혐오를 피하고 서로 존중하며 타협점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과 함께 때로는 논쟁하고 때로는 공감하며 ‘웃으며 싸우는 법’을 익힐 때, 비로소 인권이 우리 삶에 편안히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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