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부부는 물론, 노부모?자녀까지 3대의 어깨가 가벼워진다
은퇴남편증후군, 황혼이혼, 퇴직 후 우울증을 물리칠 49가지 솔루션
서점에 가면 퇴직을 다룬 책이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퇴직자 본인 입장에서 쓴 터라 아내나 그의 가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 또한 은퇴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나온 책들은 이론을 위주로 다루고 있어 현실에 적용하기 쉽지 않다.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는 퇴직자 남편과 살아가는 ‘아내’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책은 퇴직이 남편에게만 닥친 문제가 아니라 그와 함께 사는 아내, 자녀, 그리고 노부모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때문에 부부가 함께 경제 공동체로써 전심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경지에 이르기까지 겪은 무수한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도출된 수많은 팁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퇴직한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퇴직 이후 아내가 집안의 기둥이 되어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법, 지혜롭게 살림을 줄여가는 법, 돈이 적게 있어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법 등 퇴직을 앞두었거나 이제 막 퇴직한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또한 책 말미에 실린 부록에는 퇴직 후 재무상태 점검부터 자기 자신을 깨닫고 돌아볼 수 있는 프로젝트표, 부부가 함께 쓰는 건강 점검표까지 다루고 있어 보다 구체적으로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해볼 수 있게 돕는다.
퇴직 이후 인생에 직격탄을 맞은 남편들, 퇴직한 남편과의 사이가 서먹하고 괴로운 아내들, 퇴직 이후의 삶에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30대 중반, 경제적 독립을 꿈꾸며 준비하는 40대, 그리고 50대 이후에도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