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예술』은 취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과 취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모두를 위해 마련된 책이다. 먼저, 취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제1부를 통해 취미란 가변적인 것이라는 사실과 우리가 지금 취미와 관련하여 느끼는 부담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됨으로써 다소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에서 서술되듯이 취미활동에는 일정한 유행이 존재하며 어떤 활동이 취미활동으로 각광받는 데는 그 활동의 정당성에 대한 이념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또한 집단에 따라 취미활동도 크게 달라지며 이 집단의 사회적 위계에 따라 취미의 사회적 위계가 정해지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표적인 취미활동을 골라 그것을 즐길 방법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