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로자 룩셈부르크의 옥중서신
글쓴이
로자 룩셈부르크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19년 8월 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로자 룩셈부르크

1871년 3월 5일 제정러시아령 폴란드의 자모슈치에서 태어난 로자 룩셈부르크는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이다. 16세 때부터 지하혁명운동에 참가했으며, 1898년 취리히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1895년 독일로 이주하여 「작센 노동자 신문」 「라이프찌히 인민 신문」 등에 참여하면서 독일사회민주당 내의 베른슈타인을 필두로 하는 수정주의자들에 맞서 마르크스주의를 옹호하였다.

제2인터내셔널의 파리대회(1901년), 암스테르담대회(1904년0에 참석, 제2인터내셔널의 유력한 좌파지도자로서의 지위를 확림했으며, 1905년 러시아혁명이 터지자 바르샤바로 잠입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었다.

제1차 세계제국주의전쟁을 전후하여 카우츠키 등 독일사회민주당의 중앙파와 결별한 뒤, 카알 리프크네히트와 프라츠 메링 등과 함께 독일공산당의 전신인 스파르타쿠스동맹을 결성했다. 1915년 2월부터 1918년 11월까지 거의 옥중에 있었으며, 독일 혁명의 시작과 함께 석방되어 독일공산당 결성(1918년 12월 말)과 기관지 「적기」간행에 진력했으나 1919년 1월의 베를린봉기 실패 후 체포되어 1월 15일 살해되었다.

이때부터 1월 15일은 세계의 노동자와 평화를 애호하는 인민들에게는 잊혀질 수 없는 엄숙한 기념일이 되었다. 그날은 '로자 룩셈부르트와 리프크네히트의 날'로 불리며 레닌, 리프크네히트, 룩셈부르크의 머릿글자를 따서 '3L Day'로 명명되었다.

주요저서로 『자본축적론』,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사회민주주의의 위기』, 『러시아 혁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왜 다시 로자 룩셈부르크인가?
삶과 자연에 대한 사랑 그리고 휴머니즘

마르크스 이후 가장 뛰어난 지식인이자 사회주의 이론가, 혁명가로 평가되는 로자 룩셈부르크는 한평생 혁명적 사상을 견지한 좌파 지식인으로 살았다. 유일하게 사적인 공간이었던 옥중에서 친구 소피 리프크네히트에게 보내는 편지에 언급한 예술, 음악, 문학 그리고 자연의 세계는 그녀가 천재적 지성의 소유자임을 여실히 증명하는 동시에 소박하고 순수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준다. 살해당한 뒤 시신이 유기되는, 최후의 순간까지 이어진 정치적 압박과 고통 속에서도 약자와 여성의 편에서 신념을 지키고자 한 그녀의 삶은 극으로 치달은 우리 시대의 차별과 배제, 혐오를 돌아보게 한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옥중서신』은 로자가 1916년 7월 7일 라이프치히에서 쓴 편지를 시작으로 이후 베를린, 브론키, 브로츠와프의 교도소에서 소피에게 보낸 35통의 편지를 담고 있다. 편지는 1918년 10월 18일까지 이어졌고, 이해 11월 18일 로자는 마침내 석방된다. 그러나 이듬해 1월 우파 집권세력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로자가 감옥에서 보낸 편지들은 그간 조명되지 않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삶의 기록이다. 고통 속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삶에 대한 사랑을, 동식물과 나누는 깊은 교감에서 자연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치열한 혁명가이기 이전, 한 명의 순수한 인간으로서 로자가 남긴 인간적인 유산들을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