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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거미
글쓴이
박지형 저
출판사
이음
출판일
2019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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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지형

인간에 의해 교란된 생태계를 연구하는 환경생태학자로, 독일 바이로이트대에서 탄소순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에서 지구적 환경변화가 도시와 하천 생태계의 탄소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메콩강과 갠지스강 같은 아시아 하천의 현장 연구를 통해 인간이 지구의 정복자가 된 인류세에 지구환경이 처한 위기 상황을 알리고 있다. 전작《스피노자의 거미》에 이어《재난문명》에서 인류세 환경위기의 뿌리인 자본주의 산업문명의 모순과 대안을 탐색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경쟁이 아니라 공존이다!

『스피노자의 거미』는 ‘자연에서 민주주의를 배울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과학계의 바리톤 생태과학자 박지형은 인류 근대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자연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구성 원리를 설명하는 다양한 사상과 생태학 이론을 제시하면서, 적자생존으로 인간 사회의 승자 독식을 설명하는 오랜 편견을 극복하고, 자연의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공존의 생태계로 독자를 인도한다. 스피노자에서 시작한 이 책의 여정은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자연과 사회의 원리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이 길에서 독자는 이성과 합리의 시대로 알려진 근대의 광기와 탐욕, 태생적 한계에 매여 있으면서도 그 시대를 이해하고 설명하고자 했던 지성들의 고민을 엿보는 동시에 자연의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공존 원리와 자율 구성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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