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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글쓴이
비엣 타인 응우옌 저
출판사
더봄
출판일
2019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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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비엣 타인 응우옌

1971년에 베트남에서 태어났다. 사이공이 함락된 1975년에 해상 난민이 되어 미국으로 이주했다. 부모들이 난민 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응우옌은 위탁 가정에 맡겨지기도 했다 고 한다. 그는 전쟁에서 패배한 남베트남 진영에 속한 부모 아래 미국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랐다. 따라서 전쟁에 승리한 사회주의국가 베트남인의 관점도 아니고, 순수한 서구인의 관점도 아닌 독특한 위치의 시각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관점을 장편소설로 구현한 《동조자》로 2016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앤드루 카네기메달 문학 부문, 팬 포크너상, 데이턴 문학 평화상, 에드거 어워드 신인 소설상, 아시아/태평양 미국 문학상, 캘리포니아 신인 소설상, 메 디치 북클럽상, 국제 더블린 문학상을 휩쓸었다. 현재는 교수이자 소설가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영문학과 미국의 소수민족학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전쟁이 끝나도, 기억 속에서 전쟁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_2016
*전미비평가협회상 파이널리스트 _2016
*전미도서상 파이널리스트 _2016

모든 전쟁은 두 번 치러진다. 처음에는 전쟁터에서,
두 번째는 기억 속에서 싸워야 한다!

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그’ 전쟁. 포성은 오래전에 멎었지만 ‘그’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설, 회고록, 묘지, 기념물, 영화, 사진, 박물관 전시물, 비디오 게임, 기념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 나라의 집단 기억 속에서 갈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자기 민족의 경험만을 떠받들고, 자기 민족의 희생을 드높이면서, ‘적’을 악마로 만들거나, 혹은 반대편 진영의 병사들과 민간인들을 무시하는 기념물들이 넘쳐난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 형식들을 만화경처럼 들여다보면서, 전쟁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미국과 베트남뿐 아니라 전쟁 당사자였던 라오스인들, 캄보디아인들, 한국과 동남아시아계 미국인들까지 포함하여 그들과 관련된 위태로운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그를 통해 모든 전쟁의 교훈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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