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을 ‘관광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라고 정의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관광객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관광학도들이 관광객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할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모두 학습하고 숙지한 학생들은 관광객의 다양한 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는 능력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08년에 처음 출간된 후 7년 만인 2015년에 개정한 교재이다. 18장 체제를 강의 구성에 맞게 15장으로 재편하였으며 그로 인해 분리되어 있던 내용들이 하나로 묶이거나 재정리되었다. 또한 이전 교재에서 중복해서 설명했던 부분은 한 개의 장으로 합쳤으며, 장별 사례들은 교재에서 다루지 않고 강의에서만 다룸으로써 분량을 줄였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이 분야 역시 계속 변해 왔다. 새로운 책에서는 이전에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 대표적으로 충동구매, 브랜드 개성과 관광지 개성, 소셜미디어, 브랜드 커뮤니티, 홉스테드의 6-D모델 등이 추가되었다. 개인의 욕구와 심리 등 인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집단, 사회, 문화적인 관점에서 인간행동을 분석한 이론들을 관광이라는 매개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관광행동 전반에 걸친 이해를 풍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