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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집
글쓴이
조소앙 저
출판사
한국고전번역원
출판일
2019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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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소앙

조선 후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사상가이다. 본관은 함안(咸安), 본명은 용은(鏞殷), 자는 경중(敬仲)이며 소앙은 호이자 필명이다. 아버지 조정규(趙禎奎)이고, 어머니는 박필양(朴必陽)이며, 경기도 파주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1904 성균관을 수료하고 황실유학생에 선발되어 1912년까지 도쿄부립제일중학교, 메이지대학 등에서 근대 교육을 받았다. 1913년 중국에 망명하여 항일 단체인 대동당(大同黨)을 조직하였고,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하였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 헌장을 기초하였으며, 임시정부의 외부부장으로서 외교 활동을 펼쳐 한국의 자주독립을 역설하였다. 1930년 한국독립당을 창당하고 삼균주의(三均主義)를 창시하였다. 1941년 삼균주의에 의거하여 [대한민국건국강령]을 기초하였다. 1950년 5?30총선에 서울 성북구에서 출마하여 제2대 국회에 진출하였으나 6·25전쟁 중 납북되었으며 1958년 서거하였다. 1989년 임시정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장에 서훈되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임시정부의 문필가 조소앙이 쓴 독립운동가들의 열전 『유방집』 완역!

“꽃다운 이름 백세토록 전하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소앙집』에 이어 임시정부의 사상가 조소앙 선생의 저술 『유방집』을 출간한다. 조소앙이 망명지 중국에서 1932년 탈고, 1933년 출간했던 책이 80여 년 만에 처음 한국 땅에서 우리말로 출간되는 셈이다.

『유방집』은 유서 깊은 역사 서술 방법인 열전의 형식을 빌려 우리에게 익숙한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사를 비롯해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과 죽음을 전한다. 서명인 ‘유방(遺芳)’은 ‘유방백세(遺芳百世/流芳百世)’, 즉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한다’는 뜻의 성어에서 따왔다. 책에 실린 의사 및 열사 들의 아름다운 명예가 영원히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은 것이다. 이번 번역서는 국내 소장본에서 낙장으로 빠져 있던 「윤봉길전」 일부와 「이회영전」을 중국 간행본에서 찾아 싣고 『유방집』 출판 이후 독립적으로 발표된 「남자현선생전」까지 모두 함께 수록하여 총 82명의 독립운동가를 다룬 80편의 열전을 실었다.

조소앙은 서문에서 열사들의 이름이 잊힐 것에 대한 염려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유방집』은 잊히더라도 열사의 정신은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하기도 했다. 『유방집』 속에 남아 80여 년 만에 지금 여기에 닿은 애국지사들의 목소리는 과연 지금 기억되어야 할 역사가 기억되고 있는지 독자들이 다시 한 번 돌아보게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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