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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연 글그림
출판사
한솔수북
출판일
2019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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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기발한 상상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이야기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느 조용한 밤, 새 한 마리가 날고 있다. 꾸벅꾸벅 졸면서…….”
졸면서 하늘을 나는 새라니,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그렇게 졸던 새는, 결국 달과 부딪치는 사고가 납니다. 이 사고로 땅으로 떨어진 건 바로 ‘달’입니다. 그렇게 떨어진 달은 자고 있던 곰의 입으로 들어가, 꿀꺽, 사라졌다가 곰의 똥이 되어 밖으로 나옵니다. 달은 꼬물꼬물 기어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데 부엉이가 나타나 달을 또 먹고 맙니다. 부엉이의 똥이 되어 물속으로 퐁당 떨어집니다. 그렇게 물고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려는 달을 또 고양이가 입에 넣고 말지요. 이렇게 달은 한밤중 숲 속을 돌고 돌아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됩니다. 달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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