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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글쓴이
메리 파이퍼 저
출판사
티라미수 더북
출판일
2019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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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메리 파이퍼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트라우마 그리고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적 심리치료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난민 문제,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료 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강연뿐 아니라 교육 관계자, 각종 학교와 단체에 초청되어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며 다수의 책도 집필했다. 대표작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는 1994년 출간돼 십대 소녀의 양육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었다고 평가받으며 3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나는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세월의 물살에도 방향감각을 잃지 않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행복한 인생 후반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는 늘 중요한 주제였지만, 특히나 현재 살아 있는 인류 대부분이 80대에서 90대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 지금에는 더욱더 그러하다. 길어진 인생, 인생 후반의 기나긴 여정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매우 부족한 상태고 청년이나 중년에게는 아직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기에 무관심이나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기 쉽다. ‘문화치료사(Cultural Therapist)’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메리 파이퍼가 이 주제에 주목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는 이제 70세가 된 작가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여성심리학, 성 역할, 젠더에 관해 가르치고 여성에 관한 글을 쓴 이력을 십분 살려 노년, 그중에서도 여성의 노년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히나 여성은 연령차별주의(노인혐오)와 외모지상주의라는 두 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를 맞닥뜨린다.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실, 고독도 찾아온다. 그러나 책은 세월의 도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이러한 불청객 같은 상황과 감정도 지금껏 쌓아온 성숙함과 내적인 단단함을 발휘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나이 들어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기쁨과 행복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풍경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노년의 삶을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다정하고 섬세한 언어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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