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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존재에 휘말리다
글쓴이
이진경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9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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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진경

지식공동체 수유너머104 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교양학부 교수.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시작으로, 자본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이중의 혁명을 꿈꾸며 쓴 책들이 『맑스주의와 근대성』『근대적 시·공간의 탄생』『수학의 몽상』『철학의 모험』『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필로시네마, 혹은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 등이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새로운 혁명의 꿈속에서 니체, 마르크스, 푸코, 들뢰즈·가타리 등과 함께 사유하며 『노마디즘』『자본을 넘어선 자본』『미-래의 맑스주의』『외부, 사유의 정치학』『역사의 공간』『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사랑할 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등을 썼다. 『코뮨주의』『불온한 것들의 존재론』『삶을 위한 철학수업』『파격의 고전』 등을 쓰면서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바닥없는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철학자의 시선으로 읽은 문학과 예술의 존재론

존재는 밝은 빛으로 비추면 달아난다. 철학이 가변적이며 모호한 존재를 붙잡을 수 있을까? 어쩌면 그것은 예술의 힘을 거기 얹어야 가능한 작업일 것이다. 이진경 철학자가 구태여 존재론을 들고 나온 것은 지나치게 눈부신 빛과 이성, 성공을 향해 달려가야 할 것만 같은 시대에, 자꾸 실패하는 것들이나 어떤 모호함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존재의 존재론을 통해 세계의 바깥에서 존재의 비밀을 찾고자 한다. 존재의 어둠 속에서 다른 삶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예술, 존재에 휘말리다』는 철학자 이진경이 존재론을 통해 문학과 예술 텍스트를 독해한 책이다. 철학자의 시선이 기존 비평이나 문학사, 예술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독법을 보여준다. 문학비평가나 예술사가의 관점이 아닌 철학자의 시선에서 독해한 텍스트의 결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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