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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두려운 건 아니겠지?
글쓴이
정주윤 저
출판사
성안북스
출판일
2019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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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주윤

열정녀라고 불립니다.
결과가 신통치 않더라도 도전하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많은 시도가 있었고 많은 실패를 맛보았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마음 상태는 몸에서 비롯된다고 믿으며 오늘도 체력 단련에 힘씁니다.
발랄한 만능 스포츠인 할머니가 되는 것이 로망이며, 일상에 좀 더 정성을 기울이며 상냥하게 살고자 합니다.
16년차 UI 디자이너이며 글과 그림 노동자로 살고 있습니다.

@ aoriapple_
Youtube channel : owhoe주윤의집

- 2018년 수영, 다녀오겠습니다(독립출판물)
- 2008 1인쇼핑몰 운영 노하우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제는 이 일을 그만 두고 다른 일을 알아 봐야겠지?’ 그러던 것이 벌써 16년차가 되었다. 유독 야근이 많고 바쁘게 돌아가는 IT 업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왕성한 호기심과 도전하길 좋아하는 성격 탓에 ‘열정녀’라는 말을 들으며 수도 없이 도전하며 나자빠지고 다시 도전하곤 했다. 이런 열정의 날들은 자본주의 마인드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거북목과 골반의 뒤틀림과 함께.

결국 몸이 파김치처럼 흐물거리고 언제부터인가 일에 허덕이며 회사 생활에 멱살 잡혀 끌려가고 있었고, 몸과 더불어 마음도 지치고 일상은 일그러져만 갔다. 좌절하는 날이 많았고, 어른이라는 타이틀이 버거웠고 행복하지 않았다. 노는 데도 체력이 필요하듯 무언가를 시도할 때 열정만으로는,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음을, 마음 같지 않은 저질 체력은 늘 먼저 급방전되어 체력의 한계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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