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은 사회계급, 범죄와 일탈행위, 교육, 노동, 종교, 나아가 정치적 분파에 관한 연구들을 거론하며 자아가 사회에 의해 형성되고 거꾸로 사회가 자아에 의해 형성되는 방식을 탐색함으로써 사회학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저자는 사회학의 본질을 규명한다. 아울러 사회과학에서의 ‘과학’을 강조하며 새로운 의제나 발상이 사회학을 형성하긴 하지만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인 사회분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또 사회학이 사회과학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할 때는 사회학 특유의 연구대상에서 유래하는 고유한 이점과 난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