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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송진
글쓴이
에느 리일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9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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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느 리일

1971년에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예술사를 공부했으며 회화와 건축에 관한 교육 저서를 포함, 다수의 어린이책을 출간했다. 2013년 덴마크 범죄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최고의 범죄/서스펜스 데뷔소설상을 수상한 『리셀레예에서 온 도살자(Slagteren i Liseleje)』로 데뷔했다. 두 번째 소설 『송진』(2015)은 덴마크 방송 공사의 ‘2016 DR 소설상’ 후보에 올랐고, “독특한 재능, 탁월한 용기, 희귀한 상상력의 저자”라는 극찬과 함께 덴마크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닐스 마티아센 기념 기금’을 수상했다. 덴마크의 하랄모겐센상, 스웨덴의 골든크로바상, 노르웨이의 골든뷸렛상 등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문학상을 석권했으며, 특히 2016년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서스펜스/범죄소설에 수여하는 글래스키상을 수상함으로써 덴마크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서스펜스/범죄소설에 수여하는 글래스키상 수상작 『송진』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첫 소설 『리셀레예에서 온 도살자』로 덴마크 범죄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최고의 범죄/서스펜스 데뷔소설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신예로 떠오른 작가 에느 리일의 두 번째 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덴마크 방송 공사의 ‘2016 DR 소설상’ 후보에 올랐고, 덴마크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닐스 마티아센 기념 기금’을 수상했다. 또한 덴마크의 하랄모겐센상, 스웨덴의 골든크로바상, 노르웨이의 골든뷸렛상 등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문학상을 석권하며 덴마크 문학의 존재감을 알리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다른 가족사를 배경으로 외딴섬에서 고독하게 성장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송진』은 여타 북유럽 소설과는 궤를 달리하는 작품이다. 보통 범죄 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추리/스릴러 소설이 수상하는 게 공식인 글래스키가 기존의 수상작과는 결이 다른 『송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데 대해 “남들과 다소 다른 이유로 소외당하는 비사교적인 주인공들이 엉뚱하고 짓궂은 사건 전개와 완벽한 합을 이뤄, 비극적인 이야기를 한 편의 블랙코미디처럼 다루고 있으며, 익숙해서 알려진 것과 그렇지 않아 충격적인 것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힌 것은 이 작품이 장르소설과 비장르소설의 경계에 서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말하자면 장르적 코드와 독창성, 익숙한 클리셰와 새로운 코드가 만나, 움베르토 에코가 좋은 문학을 두고 말하는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균형’이 잘 잡힌 빼어난 작품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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