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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글쓴이
배삼식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9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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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삼식

1970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 「하얀 동그라미」로 데뷔했다. 2003년 극단 미추의 전속 작가이자 대표 작가로 활동하며 「삼국지」, 「마포황부자」, 「쾌걸 박씨」 등의 마당극과 뮤지컬 「정글 이야기」(창작), 「허삼관 매혈기」(각색)를 비롯해 「최승희」(창작), 「벽 속의 요정」(각색), 「열하일기만보」(창작), 「거트루드」(창작), 「은세계」(창작) 등 다수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후 「하얀 앵두」(창작), 「피맛골 연가」(창작), 「3월의 눈」(창작), 「벌」(창작) 등 왕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극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열하일기만보」로 대산문학상과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2008년 「거트루드」로 김상열연극상을, 2009년 「하얀 앵두」로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2015년 「먼 데서 오는 여자」로 차범석희곡상을, 2017년 「1945」로 '공연과 이론을위한모임'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배삼식 희곡집』 과 『1945』 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배삼식 신작 희곡집 『1945』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현대사 바깥에 위치한 개인들의 말과 행동을 따뜻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그려 온 배삼식은 작가들이 신뢰하는 작가이자 독자들이 사랑하는 작가이며 평단이 환호하는 작가다. 희곡은 무대 공연을 전제한 예술 장르이지만, 배삼식의 희곡은 읽는 것만으로도 휘몰아쳐 온다. 개인들의 일상에 대한 섬세한 묘사, 소박하면서도 여백으로 가득한 말, 정적이고 아름다운 지문들. 무엇보다 중심의 목소리가 부재한 다성적 세계가 발견하는 누락된 주체들. 배삼식의 작품은 언제나 따듯하게 전복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한다. 신작 『1945』는 식민지 시대의 절망과 혼란을 담은 희곡 2편을 담은 희곡집이다. 한 번도 중심을 향했던 적 없는 배삼식의 시선이 이번에는, 중심을 만들기 위해 골몰했던 해방 이후의 역사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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