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왜 ‘갑질공화국’에 순응하며 살아갈까?
능력지상주의(메리토크라시)는 어떻게 우리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가?
성적과 학력에 따른 줄 세우기 교육, 자존감마저 잃은 우리 사회, 어떻게 바꿀 것인가?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뀌고, 삶이 바뀐다. 해답은 ‘민주시민교육’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을 살리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할 희망은 ‘시민교육’이다.
전 세계의 공통된 교육 관심사 ‘시민교육’, 한국적 성찰을 담았다.
은 민주공화국임을 헌법으로 천명한 우리나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의 학교 교육에서 민주시민교육이 어떠한 철학적 토대 위에서,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성찰한 교육철학과 그 실천적 모델을 제시한 책이다.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더 이상 능력지상주의(메리토크라시) 패러다임이 지배하는 교육, 즉 성적에 따른 줄 세우기로 끝나서는 안 된다. 저자는 책에서 행복한 자기 삶을 위해 저마다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과 태도를 갖추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곧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는 자존감을 가지고 공론에 참여하여 자신의 삶을 규정하는 사회적, 정치적 질서를 정하는 시민으로 커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교육이 바로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이다.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저자는 교육에 대한 민주주의 패러다임을 선언하며 이를 위한 시민교육의 원칙을 제시하고 자존감 가진 시민으로 살 수 있는 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며, 갖추어야 할 가치관과 민주적 태도란 어떤 것인지 깊이 성찰하고 연구하여 책에 담았다. 특히 한국적 상황을 최초로 철학적 시각에서 제대로 성찰하여 정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