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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책방 여행기
글쓴이
석류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9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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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석류

산책하기 좋은 도시,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세상에는 읽어야 할 책, 봐야 할 영화, 떠나야 할 곳, 써야 할 글이 너무 많다고 느끼는 삶의 여행자다. 2015년 단편소설 〈비눗방울 속의 너〉로 데뷔했고, 2017년 그림 에세이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을 출간했다. 2017년부터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책방에 대한 이야기 《전국 책방 여행기》, 영화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가 사랑한 영화관》을 냈다. ‘작가와 생계’라는 딜레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2017년 가을부터 2022년 초까지 편의점에서 일했다. 이 책에는 그때의 경험을 담았다. 현재, 공간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오래된 가게에 대한 이야기인 ‘나의 오래된 가게들’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서점을 그만두고 떠난 책방 여행
책방이란 공간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지역 서점은 약 2,200여 개가 있다고 한다. 동네서점 홈페이지(https://www.bookshopmap.com/)에 등록된 동네 서점은 약 530여 곳. 서울시만 해도 600여 개의 책방(헌책방 포함)이 자리 잡고 있다. 요즘은 책방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형 서점을 피해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기도 한다. 한때 동네 책방 창업 붐이 일었을 정도로 동네 책방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점점 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사라지고, 소셜 미디어가 주류를 이루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소셜 네트워킹 시대에서도 아날로그 감성과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을 맞는 곳이 있다. 바로 동네 서점(=동네 책방)이 그런 곳이다.

『전국 책방 여행기』는 저자 석류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브런치에 [서점원이 사랑한 도시]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동네 책방 인터뷰 가운데 11곳의 책방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저자는 2년 동안 서점에서 서점원으로 근무했다. 글을 쓰기 위해 책과 조금 더 가까이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서점에서 일하며 서점원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다. 서가를 꾸미는 설렘, 자신이 진열한 책을 구입해 가는 독자를 볼 때의 뿌듯함, 단골손님이 생겨나는 것을 보며 느끼는 즐거움 등 서점원의 역할에 대해서 더 책임감을 느끼고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서점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던 저자는 일할 때는 시간에 얽매여 가보지 못했던 책방을 방문해 그곳에서 책방지기의 이야기를 듣고 담았다. 전국에서 동네 책방을 운영하고 그 공간을 유지해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국 책방 여행기』에서 생생하게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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