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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먼저다
글쓴이
장 뤽 멜랑숑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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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뤽 멜랑숑

프랑슈콩테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불어 교사와 지역 신문 기자를 잠시 하다가 정치에 입문, 사회당에 가입하여 조스펭 정부 시절인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에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8년 사회당을 탈당해 좌파전선을 형성하고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전선 연대후보로 출마해 11%의 지지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공약집은, 이후 올랑드와 사르코지가 좌파 성향의 공약을 잇따라 내놓은 데 영향을 끼쳤다. 좌파 후보에 대한 높은 지지가 선거구도는 물론 전체적인 선거의 색깔도 바꾼 셈이었다. 멜랑숑은 사분오열된 좌파를 한데 모으는 데 성공했으며, 오랜 침체에도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주류정치권에도 파격적 공약으로 맞서며 유권자들을 끌어모았다. 이 책에는 이 괴로운 시대에 대한 진단과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명쾌한 대안들이 담겨 있다.

** 좌파전선_ 2009년 6월 유럽의회선거 당시 프랑스 공산당과 좌파당 간의 공동후보출마 결정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는 범위를 확대해 사회생태적 대안을 위한 연합, 공화국과 사회주의, 프랑스 노동자 공산당 등 좌파계열의 군소정당까지 받아들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프랑스 전역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인간이 먼저인 세상,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 혹은 '인간다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각종 공약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슷한 공약 구호로 4,500만 프랑스 유권자의 마음을 뒤흔들며 올랑드와 사르코지를 위협한 인물이 있었다. 좌파전선의 연대후보로 출마한 장 뤽 멜랑숑(Jean Luc Melenchon)이다. 『인간이 먼저다』는 바로 2011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멜랑숑의 공약집을 한국어로 옮긴 책으로, 인간의 행동을 극단으로 몰아가는 시대에 대한 진단과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명쾌한 대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두 아홉 부문으로 나누어진 공약들은 공공분야 80만 비정규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건강 지출 비용의 100% 상환, 5년간 연 20만 임대주택 건설, 기업의 금융 소득 세금 부과 등 부를 분배하고 사회적 불안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들을 소개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평등을 외치면서 사실은 양극화를 부추긴 정책들과 어떻게 다른지, 복지의 규모와 방향을 제대로 가늠한 정책은 어떠한 모습을 띠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깨어 있는 시민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유능한 진보란 무엇인지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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