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즈 위클리’가 올해의 최우수 도서로 선정한 그림책 『박물관 안, 성의 소녀』를 쓴 작가이다. 전래 동화 전문가인 베른하이머는 『말, 꽃, 새』를 비롯하여 세계 판타지 상 수상작인 『울 엄마 날 죽이고, 울 아빠 날 먹었네: 새로운 전래 동화 사십 편』 등 여러 성인 도서의 저자이자 편집자이기도 하다. 홈페이지는 katebernheimer.com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초록색 책은 기다립니다.
도서관에 새로운 책이 들어옵니다. 이 초록색 책은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놓이고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초록색 책이 낡고 허름해지자, 아이들은 더 이상 이 책을 찾지 않았습니다. 책은 점점 외로워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책은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운명과도 같은 소녀와의 만남, 초록색 책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책이 느끼는 감정을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책이 낡고 허름해졌다는 이유로 책을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을 빛나게 하는건 겉모습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 읽어 주세요. 그러다 보면 초록색 책과 앨리스가 만난 것 처럼, 우리도 특별한 책과 만나게 될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