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를 사랑한다. 온종일 공부만 하면서 살고 싶다.
그러니 나한테 여자친구가 있을 리가 없었다.
나한테는 학교 여자친구도 직장 여자친구도 가족 여자친구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안심하고 다시 공부에 전념을…… 뭐, 주말 여자친구?
"어쨌든 그런 건 상관없잖아? 내가 이 남자의 여자친구고,
너희가 아무리 꼬리 쳐 봤자 소용없다는 것만 이해하면 됐지."
여왕 같은 금발의 소녀, 서린.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가 내 여자친구고,
내가 직접 쓴 동거계획서까지 있어서
오늘부터 동거를 시작해야 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유유와 가련, 연희는 갑자기 나타난 서린을 경계하고,
거기다가 나를 여자관계가 문란한 난봉꾼이라 오해한
부반장 채송화까지 끼어들어서 상황은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또 다른 여자친구 탓에 다시금 타오르기 시작하는 연애전쟁,
사랑과 거짓말의 수라장 미스터리 하렘 러브코미디,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