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판 페르시, 메시, 카시야스 등 40인의 세계 축구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
거리엔 흙먼지가 가득하고, 잔디가 깔리지 않은 바닥은 딱딱하기까지 하다. 그런 공간에서 소년들은 작은 공 하나를 사이에 두고서 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이 축구를 하는 이유는 그저 재미있고, 즐거우며, 공을 차는 게 좋을 뿐, 다른 이유가 없었다. 메시, 박지성, 판 페르시, 콤파니, 리베리, 카시야스, 피구, 칸나바로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러하였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부모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너무 좋아 몇 날 며칠 안고 잠이 들던 이야기부터 축구를 반대하는 엄마 눈을 피해 몰래 유니폼을 빨았다는 에피소드까지 그들은 축구 안에서 울고 웃었고, 또 성장하였다.
저자 톰 와트는 박지성을 비롯하여, 총 40명의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하였다. 어떤 계기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축구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 책에는 현재의 그들이 있기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축구공을 놓지 않았던 그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