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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탐욕을 팝니다
글쓴이
오를라 라이언 저
출판사
경계
출판일
2012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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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를라 라이언

아일랜드 출신 저널리스트인 오를라 라이언은 영국 카디프 대학교에서 법학과 독일어를 전공했으며, 카디프 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BBC에서 자신의 첫 기자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아프리카에 4년간 머물면서 다양한 삶의 현장을 취재했다. 가장 최근에는 로이터(Reuters) 통신 특파원으로 가나에서 2년간 일했으며, 서아프리카에 머무는 동안 ‘탐사보도기금(the Fund for Investigative Journalism)’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카카오와 서아프리카 농민들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현재는 런던의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에서 일하며, 경제라는 거대한 시스템에 감추어진 진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초콜릿 생산에 얽힌 어두운 뒷면은 이미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다. 대기업이 만든 초콜릿이 아니라 공정무역, 대안무역을 통해 수입한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도, 초콜릿 생산 뒤에 숨은 이야기가 그만큼 충격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카카오를 생산하기 위해 수천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보도되면서, 초콜릿은 ‘아동노동 금지’라는 이슈와도 직결되는 주제였다.

서아프리카의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아이들에서부터 카카오 열매를 수확하는 소규모 농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은 과연 공정무역일까? 농장에서 일을 하지 않게 된 아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이 책은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서아프리카 현지에서 취재한 초콜릿 생산자와 구매자, 기업과 정부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감정적인 주장이 아니라, 철저하게 객관적인 현실에 근거하여 저자는 부패한 정치가 어떻게 농민들을 고통에 빠트렸는지, 가나와 코트디부아르 농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가 무엇인지, 카카오 농장의 이른바 ‘아동노동’은 왜 생겨났는지를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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