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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의 혁명과 사랑
글쓴이
이동용 저
출판사
이파르
출판일
201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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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용

이동용은 수필가이면서 철학자이다. 그는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스승 발터 겝하르트는 니체 학장이다. 그는 스승 밑에서 니체 외에 괴테,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일련의 생철학적 계보를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강의를 하고 있고,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니체의 잔인한 망치와 우상의 황혼》 등이 있고,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불안의 개념》 등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바그너의 초기 작품세계를 보며 느낄 수 있는,
그의 혁명과 사랑에 대한 열망!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트징어〉, 〈니벨룽의 반지〉등 만으로도 전 세계를 휘어잡으며 신봉자들을 만들었던 천재 음악가 바그너의 애호가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저자는 그의 초기 작품세계를 분석하면서 사회 변화를 향한 그의 열망과 인간 중심의 종교관, 인간 본성에 내재한 사랑을 진지하게 세밀하게 풀었다. 비록 히틀러가 바그너를 숭배하면서 그의 음악을 선동의 목적으로 이용하였지만, 바그너의 음악은 단순히 독일 민족의 음악이 아닌 세계인의 음악으로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다.

저자는 청년시절 작곡가로 성장하면서 19세기 독일의 시대정신에 눈을 뜬 바그너의 문제의식에 주목하였다. 19세기 중반, 왕정과 계몽시대가 저물어가고 부르주아 민주주의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초창기였다. 바그너는 사회 변혁을 열망한 혁명가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이에 초점을 맞춰 '혁명'과 그의 음악세계를 연결하였다. 또한, 그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친 지식인으로 하이네와 포이에르바흐, 청년독일파와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더불어 '사랑'이라는 주제는 바그너의 이데올로기라고 부를 정도로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이상추의자이자 혁명가였던 그에게 '사랑'은 어떤 존재였을까. 이 '혁명'과 '사랑' 두 축을 가지고 저자는 바그너의 초기 작품세계를 철저하게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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