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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에서 연애를 꺼내다
글쓴이
민용태 저
출판사
고즈윈
출판일
201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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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용태

1968년 《창작과 비평》으로 시인 등단.

1969년 「Fabula(우화)」라는 스페인어 시로 마드리드에서 “Machado 형제 시문학상” 수상.
시집 『시간의 손』(문학사상), 『시비시』(민음사), 『풀어쓰기』(고려원), 『푸닥거리』(문학사상), 『나무나비나라』(문학사상), 『ㅅ과 ㅈ 사이』(문학아카데미),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문학아카데미),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천년의 시작), 『파도가 바다에게』(서정시학), 『하늘 짊어질 무지개 하나』(문학아카데미).
스페인어 시집 : 『A cuerpo limpio(맨 몸으로)』 『Tierra azul(푸른 대지)』 『Isla(섬)』 『Obra poetica(시선집)』 『Rio de viento(바람의 강)』 『Azares y azahares(인연과 연꽃)』 『Versos del rio de viento(바람의 강 노래)』 등 스페인, 멕시코에서 펴냄.

저서 『서양 문학 속의 동양』 『세계문예사조의 이해』 등 20여 권.
번역 한국 시선집들로 1975년-2016년 사이 스페인어로 번역, 스페인, 중남미, 멕시코에서 펴냄.
『Versos coreanos』 『Poesia Coreana Actual』 『Flor y Oro de la Poesia Coreana』를 비롯한 10여 권의 황지우, 최승호, 김동길 등의 스페인어 개인 시집
번역판. 우리말 번역으로 『돈 끼호떼 1, 2권』 완역, 세르반테스의 『모범 소설집』 등 30여 권.
수상 한국시문학상(2002), 영랑문학상(2016), 유럽한림원 Mihai Eminescu 세계시인상(2016).

현재 시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아시아스페인어문학회 회장, 스페인왕립한림원 위원.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은 사랑의 시인 민용태가 ‘사랑의 시’를 주제로 국·내외 시인 12명의 작품 세계를 저자 특유의 열정적인 해설로 풀어낸 에세이이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스페인·중남미, 2부에서는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3부에서는 저자 민용태의 시와 그 안에 담겨진 연애 단상을 담고 있다.

인생에서 사랑과 연애는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테마이며 사람들은 드라마틱한 사랑 이야기를 즐겨 찾는다. 모든 장르마다 가슴 떨리는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애타고 순수한 사랑,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사랑부터 뜨거운 폭풍, 이별하는 저녁과도 같은 사랑까지, 이 책에서 저자가 모아 번역하고 해설한 시 속에는 시인들의 운명적인 사랑이 담겨 있다.

에로티시즘과 육체적 사랑의 극치를 보여주는 옥따비오 빠스,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전적인 시를 쓴 니까노르 빠르라, 사랑에 대한 체념으로 얼룩진 경험을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에 녹여 낸 서정주 등, 온몸으로 사랑의 삶을 살았던, 그리고 현재도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시인들은 사랑지상주의자이다. 그들의 사랑이 남긴 아름다운 시편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 본연의 순수하고 뜨거운 감정인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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