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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부정
글쓴이
어니스트 베커 저
출판사
한빛비즈
출판일
2019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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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어니스트 베커

미국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파리에서 잠시 외교관 생활을 했다. 이후 모교로 돌아와 1960년에 서구 정신의학과 종교 특히 일본 선불교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5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강단에 서며 혁신적인 교수법으로 학생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행정적 마찰과 학문적 견해 충돌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베커 교수의 재계약이 무산되자 수천 명의 학생이 그를 다시 강단에 세우라고 청원한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이후 1969년 캐나다로 이주해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에서 마지막으로 교수 생활을 시작했으나 암 진단을 받고 49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죽음의 부정The Denial of Death』은 1969년 캐나다로 이주해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서 마지막으로 교수 생활을 시작한 베커가 암 진단을 받고 49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기까지 5년에 걸쳐 집필한 책이다. 인간의 근원적 문제인 죽음, 종교, 악에 관한 그간의 연구들을 망라한 역작으로 평가받으며 1974년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개월 만의 일이었다. 『죽음의 부정』은 사후에 출판된 『The Escape from Evil』(1975)과 함께 그의 사상을 세상에 알린 결정적인 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이름을 딴 〈어니스트 베커 재단〉에서는 법률, 페미니즘, 기후 변화, 정신 건강, 청소년 교육 등 그의 이론에서 출발한 다양한 논의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악에서 벗어나기』는, 인간의 근원적 문제인 죽음, 종교, 악에 관한 그간의 연구들을 망라한 역작으로 1974년 퓰리처상을 받은 『죽음의 부정』과 함께 그의 사상을 세상에 알린 결정적인 책으로 평가받는다.

책 소개

분야인문
퓰리처상 수상,
인간 실존에 관한 답을 제시한 죽음학 분야의 고전
국내 초판 출간 12년 만의 복간!

죽음을 향한 호기심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인간의 심리를 탁월하게 분석해낸 이 책 『죽음의 부정』은 죽음에 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독자라면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필독서로 통한다. 어니스트 베커는 이 책을 통해 ‘죽음’을 부정하는 인간의 속성으로부터 우리 존재의 근원을 묻는다. 그리고 주류 프로이트 학파 사상에 대담하게 맞서 필수적 거짓말의 문제―자신의 필멸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죽음의 부정』은 인간의 근원적 문제인 죽음, 종교, 악에 관한 그간의 연구를 망라한 어니스트 베커 필생의 역작으로 평가받으며 1974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의 본성에 새로운 빛을 비추며 삶과 생의 의지를 북돋는 베커의 메시지는 출간 반세기에 다다른 지금도 유효한 가치를 지닌다. 죽음에 관한 논의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할 책으로 지금도 수요가 꾸준하지만 안타깝게 절판됐던 상황, 『죽음의 부정』이 초판 출간 12년 만에 심도 있는 새 번역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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