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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명인명감
글쓴이
서락오 저
출판사
다산글방
출판일
2019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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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락오

사주학의 삼대 필독서라고 평가되는 『적천수』, 『자평진전』, 『궁통보감』을 평주하고, 고금의 유명 인물들의 사주를 해설하고, 사주학의 이론을 정리하고 사주학의 연원을 밝히는 등의 일련의 저술 활동을 했으며, 그러한 서락오의 활동으로 인하여 근대와 현대의 명리학이 체계적인 논리구조를 가진 학문으로 정립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서락오의 가장 큰 업적은 용신을 정하는 다섯 가지의 원칙을 최초로 정립했다는 데 있다. 억부용신(抑扶用神), 통관용신(通關用神), 병약용신(病藥用神), 조후용신(調候用神), 전왕용신(專旺用神)의 다섯 가지 용신 정하는 법을 『자평수언』에서 확실하게 밝혀 놓았다. 이것이 현대까지 그대로 공식처럼 전해지고 있다. 또한 체용(體用)을 명확하게 분별하였다. 즉, 일주(日主)=체(體), 월령(月令)=체(體)의 용(用), 용신(用神)=용(用)의 체(體), 희신(喜神)=용(用)의 용(用)이 그것이다.

서락오는 원수산을 선의의 경쟁자로 생각하여, 원수산의 『명리탐원』에 필적하는 『명리심원』을 저술하였고, 원수산의 『명보』에 필적하는 『고금명인명감』을 저술하였으며, 원수산의 『적천수천미』에 필적하는 『적천수징의』를 출판하고 『적천수보주』를 저술한 것이었다. 선의의 경쟁자 두 사람에 의해서 명리학의 이론과 역사가 잘 정리되는 좋은 결과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저서에는 『궁통보감평주』, 『명리심원(命理尋源)』, 『잡격일람(雜格一覽)』, 『적천수징의(滴天髓徵義)』, 『자평진전평주(子平眞詮評註)』, 『적천수보주(滴天髓補註)』, 『자평수언(子平粹言)』, 『자평일득(子平一得)』, 『명리입문(命理入門)』, 『명리일득(命理一得)』, 『조화원약평주』, 『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고대 중국의 제왕들로부터 근대의 명인들까지 306인의 명조해석집
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고금명인명감』은 중국 역대왕조 황제들의 사주와 각계 명인(名人)들의 사주를 모아 해석한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사주명조에 대하여 인물의 생애사적 관점에 대입하여 논한 것이 특징으로 사주명리의 이론은 없고 오직 명조를 모아 놓고 간략한 설명을 붙인 것이 전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주명리학은 이론을 바탕으로 사주를 해석하는 상담 중심의 실용학문이라는 점에서, 또한 수많은 사례의 삶과 그 사주를 대입하고 분석하는 경험을 쌓고 명조를 보는 혜안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현실적으로 실제 국가 지도자나 높은 직의 벼슬을 가진 자 등 고위층 사람들의 사주를 접할 기회는 매우 미미할 뿐이다. 이 책에는 24명의 고대 제왕들의 명조뿐만 아니라, 공자(孔子)를 시작으로 60명의 역대 명인들과 명대(明代) 및 청대(靑代) 명인들, 그리고 근대 명인들의 사주 명조까지 총 306명조가 실려 있으니 명인들의 사주를 세세히 탐구해 볼 수 있다.

역자는 고증이 가능한 사례 명조 인물들의 간략한 생애를 기록하였으므로 인물들의 생애에 나타난 기상과 업적 및 길흉화복(吉凶禍福)등을 운과 비교하여 볼 수 있게 하였다. 고금(古今)의 사회 고위층과 저명인사들의 사주를 음미하여 일반인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또 사주를 떠나 당시의 시대적인 국가 문화, 사상과 가문, 기회와 運 등 기득권으로 주어지는 부귀와 성공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례 해설은 원서(原書)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가급적 직역(直譯)하였다. 그리고 역자의 개인적인 사견을 붙이지 않았으나 서락오의 해석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곳에는 ‘역자 주’를 첨언하였다. 또한 이 책은 원문이 중요시 되는 이론서가 아니기에 원문 삽입을 생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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