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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패권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글쓴이
박동환 저
출판사
사월의책
출판일
2019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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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동환

철학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학위논문 “Value Theory and the Policy Sciences”). 1981~82년 네덜란드 라이덴 국립대학과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에서 학제간(interdisciplinary) 프로젝트 연구교수로, 1993~94년 베이징대학에서 방문학자로 과제를 수행했고, 2001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정년퇴임하였다. 자신이 놓여있는 세계에서 언제나 주변자의 관점으로 살면서 그것으로 존재의 보편적 실상을 잡는 일을 철학 탐구의 주제로 삼아왔고, 그로부터 ‘x의 존재론’이라는 하나의 철학적 경계에 이르렀다.

논문으로는 “East and West on Conflict Resolution”(1979), “논리의 질서와 신의 섭리”(1980), “Paradigms of Rationality”(1985), “A Logical Picture of Disorder Process”(1989), “‘x의 존재론’ - 특히 가에로 밀려난 이들의 한계해법에 대하여”(2012) 등 여러 편이 있다. 저서로는 『사회철학의 기초』(1976) 『서양의 논리 동양의 마음』(1987) 『동양의 논리는 어디에 있는가』(1993) 『안티호모에렉투스』(2001) 등이 있고, 2017년에 그간의 저작들과 새 저서『x의 존재론』을 묶어 「박동환 철학선집」(전4권)을 출간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들 우연적인 존재들에 관통하는 역사철학, 사회학, 신학의 지평은 무엇인가?

박동환은 한국의 주변자적 체험을 철학적으로 이론화하는 데서 출발하여, 인간의 보편적 존재양식과 생명의 역사까지 포괄하는 존재론으로 나아간 철학자이다. 연세대 재직 시절 그의 강의는 학생들의 필수수강 과목으로 꼽힐 만큼 깊은 통찰과 충격을 주는 내용으로 이름 높았다. 2017년 출간된 『x의 존재론』은 이 사유를 종합한 결정판이었고, 『진리의 패권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은 그것을 역사철학, 개체존재론, 신학, 사회학 분야에 적용한 각론이라 할 수 있다. 동서양 6천 년의 철학이 자의적으로 세운 인간중심주의 철학의 한계를 넘어, 연속성과 파격으로 이뤄진 존재세계의 실상에 접근하는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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