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필로소퍼》 6호가 주목한 것은 ‘시간’이라는 말로 지칭되는 일상의 모든 활동이다. 사람들은 “바쁘다 바빠!”를 연발하면서도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낼 때가 많다. 중요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연결하지만, 두어 시간 동안 별 의미 없는 것들을 클릭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다.
철학자 세네카는 “우리 인생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우리는 인생 혹은 시간이 무한정 기다려줄 것처럼 생각한다. 《뉴필로소퍼》 6호는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를 통해, 시간이 어떤 형태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사람들은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도 깊게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