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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노래
글쓴이
나카하라 주야 저
출판사
필요한책
출판일
2019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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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카하라 주야

1907년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났다. 13세에 [보초신문]에 기고한 단카가 입선하며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중퇴와 자퇴를 반복하며 문학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고바야시 히데오, 오오카 쇼헤이, 다자이 오사무 등의 문인들과 인연을 맺고 다다이즘, 상징주의, 생철학 등이 융합된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한다. 니혼대학 자퇴 후 프랑스어학원 아테네 프랑세에서 프랑스어를 배웠고 베를렌, 랭보의 시를 번역했으며 다수의 동인과 기고 활동 중에 시집 『염소의 노래』를 발표하고 상업적 실패를 겪지만 이후 문단의 재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장남 후미야가 소아결핵으로 사망하자 그 충격으로 환청과 신경쇠약에 시달리다 1937년에 30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허무와 서정, 고백과 초월이 만나는 순수지속의 세계
나카하라 주야의 대표작 『염소의 노래』 첫 완역


나카하라 주야는 우리나라에선 본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더 유명하지만, 일본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권위 있는 문학상이 있을 정도로 인정받는 시인이다. 그는 20세기 초의 전위적 예술 실험이었던 다다이즘에 심취하여 문학관을 발전시켰고 보들레르와 랭보로 대표되는 상징주의 시문학과 베르그송의 생철학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여기에 미야자와 겐지가 추구한 관념적 실험 정신과 파스칼의 신학론도 발견할 수 있는 주야의 문학 세계는 일본 문학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독특한 시감과 정서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나카하라 주야의 시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깊고 복잡한 생활윤리를 지니고 있다. 그는 무서운 서정 시인이다.
-요시모토 다카아키

10대 초반부터 전통 시가인 단카를 신문에 투고하여 연재를 할 정도로 조숙한 문재文才였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관에 영향을 받은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그가 공식적으로 남긴 시집은 단 두 권. 그중 생전에 발표한 유일한 시집이 바로 『염소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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