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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움직인 철학자들
글쓴이
장승구 저
출판사
심산문화(심산)
출판일
2019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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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승구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철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버클리대 방문학자와 서울대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철학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중철학회 부회장과 『茶山學』(다산학술문화재단)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삶과 철학』 , 『정약용과 실천의 철학』, 『다산, 행복의 기술』이 있고, 공저로는 『동양사상의 이해』, 『민본주의를 넘어서』, 『중용의 덕과 합리성』, 『인격』, 『양심』 등 10여 권이 있고, 『관자(管子)』를 공역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가 왜 조선의 철학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가?

전통 사회에서는 시대마다 그 시대를 지배하는 철학이 있었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그 시대의 지배적 철학의 영향을 받아서 그것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고 가치 판단을 하며 행동한다. 조선시대 500여 년을 지배하였던 유학은 그 시대는 물론이고 지금도 한국인이 세상을 바라보고 가치 판단을 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개인의 무의식이 나이가 들어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처럼 한 사회의 문화적 무의식도 역사적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 유학은 한국인의 문화적 무의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그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특히 인간관과 세계관, 윤리 의식과 사회의식, 정치사상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우리가 왜 조선의 철학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그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한국인의 문화적 무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사상 체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조선의 철학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그 시대는 물론이고 오늘의 한국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는 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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