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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글쓴이
김말봉 저
출판사
지와사랑
출판일
201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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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말봉

저자 김말봉(金末峰, Kim Mal Bong)은 1901∼1961. 본명은 말봉(末峰), 필명은 보옥(步玉), 말봉(末鳳), 아호는 끝뫼, 노초(路草, 露草). 1901년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여 1919년 서울 정신여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1924년 동지사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 192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가정소설 부문에 단편 [시집살이]가 3등으로 입상하였다. 1927년 동지사대학을 졸업하였고 『중외일보』 기자 생활을 하였다. 193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망명녀]가 김보옥이라는 필명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이어서 [고행], [편지] 등의 단편을 발표하였고 1935년 『동아일보』에 『밀림』을, 『조선일보』에 『찔레꽃』을 연재함으로써 일약 대중소설가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하지만 일어로 글쓰기를 거부하여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1947년 『부인신보』에 『카인의 시장』을 연재하면서 다시 소설 쓰기를 시작한다. 1954년 『조선일보』에 『푸른 날개』를, 1956년 『조선일보』에 『생명』을 연재하여 높은 인기를 얻었고 1957년 기독교 장로교회에서 최초의 여성 장로로 피선되었다. 1961년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류작가 최초의 인기 애정소설!

『찔레꽃』은 여류소설가로 많은 문학작품을 남겼음에도 국문학 연구의 불모지였던 김말봉의 문학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작품이다. 『찔레꽃』에는 1930년대 젊은이들의 자유연애와 결혼관, 자본주의적 빈부 갈등이 드러나 있어 당대 시대상황이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돈’과 ‘욕망’에 의해 좌우되는 현 실태를 다양한 인물상과 화려한 부유층의 삶을 통해 감각적으로 체화해나간다. 『찔레꽃』은 김말봉 특유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문체로 남녀의 심리를 리얼하게 묘사해 독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찔레꽃』에 나타나는 김말봉 문학의 현재적 가치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문학성이나 대중성에 비추어 봤을 때 오늘날의 현대문학, 연애소설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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