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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글쓴이
남경태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2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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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경태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철학사를 다룬 책들이 장·절·항목으로 칸막이를 쳤다면 이 책은 해당 철학자의 사상적 궤적은 물론, 동시대 사상이나 다른 시대의 사상들 사이에 연관이 있는 것은 이으려고 노력했다. 수많은 철학자와 철학의 갈래에 깊이 파고들기보다 구슬을 꿰듯 철학사의 재료들을 꿰어 맞추었다는 데 이 책의 장점이 있다. 그야말로 인류 문명 시대 전체를 아우르는 철학사의 정리이며, 누구나 한번은 읽을 만한 서양 철학사의 탄생이다.

철학의 역사는 인류 문명사의 거대한 축을 형성했다. 이 책은 그런 철학의 실용성을 발견해내고, 구슬을 꿰듯 철학사의 재료들을 꿰어 맞추어 독자가 이 책의 각 부분을 고리로 삼아 철학사 전체를 관통할 수 있게 하였다. 최소한 철학을 어려운 골칫덩이가 아닌 ‘사유의 예술’로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책세어 저자는 철학과 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문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오가고 있다. 제법 방대한 이 책이 저자 특유의 쉽고 명쾌한 문체 덕분에 무겁지 않게 다가오는 것도 미덕이다. 저자의 가장 큰 장점은 인문 지식 생태계의 전반을 넘나들며 일반 독자와 쉽게 소통하는 데 있다.

방대한 서양 철학사에는 수많은 간선도로가 있지만 큰 줄기는 이 세계론, 인간론, 인식론의 대로를 거치면서 오늘날로 이어진다. 인생에 어느 때쯤, ‘철학’의 길로 떠나고 싶을 때, 이 책을 내비게이션 삼아 수많은 철학자와 철학의 갈래를 만나보자. ‘사유의 예술’인 철학을 제대로 즐기며 목적지로 향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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