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죠 군, 나에게 야한 짓을 해주게!” ……상황을 정리해 보자. 어머니에게서 갑자기 맞선을 타진 받은 나는 적당히 거절하려고 맞선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거기서 상대로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고교와 그녀의 메이드인 카오룽. 그리고 난 어찌하다 보니 고교와 사귀게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고교는 퇴마의 힘을 높이기 위해 야한 짓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모양이다. 휴일의 데이트나 학교 축제에서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펼쳐오는 고교였지만, 당연히 루나와 다른 애들이 가만히 지켜볼 리도 없이 임금님 게임이나 알몸 앞치마 차림의 대결이 벌어지고──. 학원 하트풀 러브코미디 제4탄! “결혼이 성사되면 함께 아가씨를 부드럽게 괴롭히도록 해요.” 아니, 카오룽. 넌 가만히 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