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이 어떤 심각한 문제점들을 내표하고 있는가를 이론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증적으로도 알리는 책이다. 저자가 한 여러 강연과 발표 내용을 취함하여 수정 및 보완한 것이다. 신자유주의를 추종하는 이들은 '학교선택'과 '학교자율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동시에 그러한 교육정책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평등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민주주의적 가치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회 및 교육 양극화를 더욱 심화한다.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강자와의 차이를 좁히려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차등성', '경쟁', '서열화'와 같튼 비인간적인 개념이다. 이 책을 통해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이 어떤 것이며, 어떤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