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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을까?
글쓴이
이리아 마라뇬 저
출판사
북멘토
출판일
2019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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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리아 마라뇬

스페인 문헌학을 공부했고, 교육 관련 다국적 기업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페미니스트이자 작가,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코메쿠엔토스 메이커스(comecuentos makers)’라는 페미니스트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아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아를 평등하게 교육할 수 있는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 모험심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정신적 부담에서 벗어나라(Liberate de la carga mental)』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예민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보는 진짜 평등한 세상

“나는 페미니즘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 다만, 내가 현관 발판과 다르다는 감정을 표현할 때마다 나를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는 것은 안다.” 책의 첫머리에서 인용한 영국 작가 리베카 웨스트의 말은 페미니즘이 왜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여성들은 단지 자신들이 겪는 불편과 불쾌함, 차별의 불공정성에 대해 표현할 때마다 ‘예민한’ 여성 취급을 받는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무수한 성차별적 관행과 고정관념, 사회적 불평등을 정상적인 것으로 여기고, 또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정상으로 믿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공주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을까?』는 성차별적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성불평등이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줄곧 폭력으로 작용함을 직시하며 좀 더 자유롭고 평등한 페미니스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다채롭게 모색한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회적 불평등이 무엇인지 짚어 주고, 여자아이들이 어떻게 가부장제에 순응하는 여성이 되고 남자아이들이 어떻게 남성우월주의자가 되는지 보여 준다. 그리하여 여남 아이들을 페미니즘과 평등, 존중, 비폭력으로 교육하는 방법과, 여성 스스로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방법을 조언해 준다. 또, 낭만적인 사랑의 신화가 소녀들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위험성을 알려 주고 건강한 사랑에 대해 조언해 준다. 실제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어드바이스’들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한번 보라색 안경(페미니즘적 시각)을 쓰면, 앞으로도 계속 페미니스트라는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리라.”고 강조한다. 이 책이 바로 여성들, 그리고 남성들을 깨워 줄 보라색 안경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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