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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글쓴이
황교익 저
출판사
지식너머
출판일
2019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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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교익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시인을 꿈꾸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했고, 〈농민신문〉에서 일하며 음식 전문 작가가 되었다. 1992년부터 전국 각지의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었다. 2000년, 그 기록을 엮어낸 첫 저서 『맛따라 갈까보다』는 한국 최초의 인문학적 향토음식 보고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소문난 옛날 맛집』,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미각의 제국』,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허기진 도시의 밭은 식탐』,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수다쟁이 미식가를 위한 한국음식 안내서』 등의 책을 썼다.

2009년부터 3년간 매주 1회 지역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을 취재해 네이버 지식백과 ‘팔도식후경’에 연재했다. 20여 년간 한국의 거의 모든 음식을 맛보았으며 또 이를 기록하였다.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과 친숙해졌다. ‘당신의 미각을 믿지 마세요’, ‘한국음식민족주의’, ‘본능의 맛 문명의 맛’ 등을 주제로 강연장에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밝히는
‘길들여진 맛’에 대한 도발적이고 위험한 민낯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에서 황교익은 우리의 기호를 추동하는 ‘어떤 힘’에 주목한다. 우리는 특정 음식에 대해 맛있다, 맛없다를 구분하는 것이 개개인의 고유한 입맛에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음식에 들러붙은 판타지를 거두어들이면 나의 입맛을 교묘하게 조종하고 있는 자본과 정치권력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그는 한국음식의 관성화된 이미지에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일종의 판타지를 거두어들이는 작업이다. 오천 년 전 단군 신화의 마늘부터 현대의 유튜브 먹방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아우른 다양한 한국의 음식들을 불러 세운다. ‘길들여진 맛’에 숨어 있는 자본과 정치권력의 음모를 거침없이 까발리는 그의 여정을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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