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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글쓴이
양지아링 저
출판사
갈매나무
출판일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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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지아링

심리상담사. 마음훈련 상담센터 치덴원화(啓點文化)의 책임자이다. 대만의 국립정치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자신이 차가운 숫자의 세계에 적응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예민한 감각과 인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심리상담의 길로 들어섰다. 타이완 장화사범대학(彰化師範大學)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했으며 심리 상담가와 소통 전문가 및 타이완의 대표적인 청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원 졸업 후 심리상담사, 작가, 스토리텔러, 강연가, 소통코치 등 다양한 신분을 넘나들며 생생한 현장에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복잡한 감정을 단순하게 정돈해주는 글, 구체적인 행동과 전략을 통해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글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던 저자는 20년 동안 거듭되는 실패에 꿈을 포기한다. 하지만 어느샌가 문득 글쓰기를 향한 열정을 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매일 페이스북에 청춘의 시기를 지나오면서 느끼고 깨달은 감정과 생각들을 담담하게 적은 글 한 편씩 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3년간 써나간 1천여 편의 글은 타이완과 중국 SNS에 널리 퍼져 단숨에 청춘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SNS 스타로 떠오른다.

저자는 거만하고 예의 없는 거래처 사람 때문에 잔뜩 화가 난 채로 집에 돌아온 어느 날, 청소기를 돌리다 문득 아주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다.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듯 심리적 공간 또한 청소할 수 있지 않을까? 힘든 사람, 지치는 관계를 정리하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물음에서 시작된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는 정리해야 하는 관계 유형과 그 이유, 스트레스뿐인 관계를 끊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심리적 요인, 상처를 최소화하는 관계 정리 순서 및 방법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잘못한 것 없이도 늘 관계 안에서 주눅 드는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이용당하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 괴로운 사람, 사람을 잃을까 섣불리 감정 표현을 못 하는 사람 등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절히 경계를 긋고 잘라내는 기술을 익혀 독립적이고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진작 이렇게 생각할걸 그랬어』 『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좋은 사람이고 싶다면 때로는 단호해져야 한다

거절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직장 동료의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으면서도 돈을 빌려주는 이들의 난감한 얼굴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보곤 한다. 이들은 부탁을 들어주기 힘든 상황에도 애써 상대방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정말로 해야 할 일은 뒷전으로 밀려나지만 좀처럼 거절의 말을 꺼내지 못한다. 상대방의 비난과 실망, 이로 인해 생기는 죄책감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이 마음 약하고 선량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할 때 상대방의 생각과 가치관, 기분을 우선시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나’와 ‘상대방’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경계가 허물어지고, 결국 ‘나’라는 존재는 지워진 채 상대방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상대방에게는 어떤 부탁이든 척척 들어주는 ‘좋은 사람’이지만 정작 나 자신에게는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대만의 유명 심리상담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양지아링은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는 것, 타인이 계속해서 무리한 부탁을 해도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심리적 경계선’이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심리적 경계선이란 심리적으로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뜻한다. 이 경계선이 명확한 사람은 타인이 무리한 부탁을 하면 자신의 경계선을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거절하지만, 경계선이 모호한 사람은 난처한 요구도 끝내 거절하지 못한 채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괴로워한다. 이 책 『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는 이렇듯 심리적 경계선이 모호하여 마음이 힘든 ‘착한 사람’들에게 경계선을 명확히 그려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 거절이 어려워 모든 일을 떠안고 있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마음 단련법’을 따라 해보자. 타인의 기분과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무리한 부탁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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