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이자 교육학박사이다. 부천오정초, 인천창영초, 인천용일초에서 근무했었고, 2011,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집필위원이었다. 저서로는 『문학적 마음, 서사 그리고 교육』, 공저 『초등학교 문학수업 이렇게 해요1~6』가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은유적 혼성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전반으로 확장되어 적용될 수 있다. 인간은 현실의 이야기 속에 살아가면서도 현실을 새롭게 변화시킬 상상의 이야기를 꿈꾼다. 인간은 마음속 상상의 이야기를 공상 수준에 그치지 않고, 현실의 이야기로 만들어 왔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인간은 지구상의 어느 생명체로 이룩하지 못한 문명을 창조했다. 이 같은 창조적 역량의 근원이 은유적 혼성이다. 인간은 은유적 혼성을 통해 현실을 재해석하고, 현실과 상상의 이야기를 뒤섞어 이전과는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를 통해 인간은 실제 세계(real world)를 넘어서 가능 세계(possible world)를 모색할 수 있다. 따라서 주체는 경험의 은유적 혼성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서사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