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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강치
글쓴이
전민식 저
출판사
마시멜로
출판일
2019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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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민식

1965년 겨울,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평택의 캠프 험프리라는 미군 기지촌에서 자랐다. 그래서 고향은 미국과 한국 문화가 범벅이 되어 있던 캠프 험프리라고 생각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별별 아르바이트를 다하며 유랑의 세월을 보냈다. 서른을 앞둔 마지막 해에 추계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고 생활고로 다니다 쉬기를 반복하며 6년 만에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오로지 글만 쓰기 위해 취직은 꿈도 꾸지 않았다. 하지만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겠기에 온갖 종류의 대필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두 군데 스포츠신문에 3년 정도 연재소설을 썼다. 기획된 연재물을 쓸 때도 대필을 할 때도 자투리로 남는 시간엔 소설을 썼다. 많이도 썼다. 세계문학상에 당선되기까지 장편소설로 아홉 번쯤 최종심에서 고배를 마셨다. 단편에서도 수차례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령작가이자 통속작가였고,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지아비다.

장편소설로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제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불의 기억』, 『13월』, 『9일의 묘』, 『알 수도 있는 사람』, 『강치』, 『해정』, 『우리는 오피스텔에 산다』, 『치킨 런』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전문가과정 강의를 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그대들은 아는가? 나는 보았네.

저 멀리서 찬란하게 몰려오던 강치의 무리를…”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탄생한 역사소설

300년 전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조선의 백성 안용복 이야기

박범신 정유정 작가, 서경덕 교수 추천!



조선 숙종 때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확인받았던 인물, 처음에는 납치되듯 끌려가 온갖 고초를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 차례 더 일본을 찾아가 항의하고 고소하는 절차를 밟았던 유일한 조선 백성 ‘안용복’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소설 『강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2019년 8월 15일에 출간되었다. 파도를 넘어 일본과 싸우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냈던 조선의 백성 안용복의 고난과 사투, 모험에 관한 4년간의 생생한 기록을 밀도 있게 담아낸 이 감동 스토리는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곧 국내에서 대작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책의 타이틀인 ‘강치’는 독도 가제바위에 수만 마리가 살았으나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포획된 끝에 끝내 멸종되고 만 바다사자를 일컫는다. 또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땅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쟁의 땅이 되고 있는 ‘독도’의 상징이자, 일본의 횡포 앞에 무참히 짓밟혔던 ‘안용복’과 ‘조선 백성들’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조명을 넘어, 독도가 지도상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속에 실효적으로 자리 잡는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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