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점(1329~1398)은 고려 말기의 충신이에요. 당시 고려는 원나라의 간섭을 받았는데, 고려의 왕인 공민왕은 원나라에 저항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문익점을 사신으로 뽑아 원나라에 보냈어요.
문익점은 원나라에서 억울하게 유배를 가게 됐는데, 유배지인 윈난에는 목화밭이 많았어요.
문익점은 고려 백성들이 목화로 따뜻한 옷을 해 입으면 좋겠다고 여겼고, 유배 생활이 끝나자 목화씨를 붓두껍에 숨겨 고려로 몰래 들여왔어요.
마침내 문익점은 장인인 정천익의 도움으로 목화 재배에 성공했어요.
그 뒤 문익점의 집안사람들에 의해서 목화에서 씨를 빼는 기구, 실을 잣는 기구 등이 개량되면서 우리 민족의 의복이 한층 더 나아지게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 의생활에 혁명을 가져온 학자, 문익점의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생생한 사진, 개성 있는 삽화와 함께 문익점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도 함께 넓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