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정약용(1762~1836)은 일찍부터 서양의 학문에 관심이 많았고, 백성들의 삶을 이롭게 할 실용적인 학문을 연구했어요.
그는 개혁적인 군주인 정조의 명을 받아 한강에 놓을 배다리와 새로운 성곽인 수원 화성을 설계했지요. 특히 수원 화성의 성벽을 쌓을 때에 이용하기 위해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한 기계 장치인 거중기와 녹로를 고안해 냈어요.
정약용은 정조가 세상을 떠난 뒤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전라도 강진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학문 연구에 몰두했어요. 그는 백성을 다스리는 관리들이 지켜야 할 덕목을 적은 《목민심서》 등 많은 책을 남겼고, 실학을 집대성했지요.
이 책은 실학자이며 조선의 개혁가, 정약용의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생생한 사진, 개성 있는 삽화와 함께 정약용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도 넓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