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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고아의 지도
글쓴이
박정대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19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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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정대

1965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199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단편들』,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아무르 기타』,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삶이라는 직업』, 『모든 가능성의 거리』, 『체 게바라 만세』, 『그녀에서 영원까지』, 『불란서 고아의 지도』, 『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랑캐 이 강으로 영화 [베르데 공작과 다락방 친구들], [세잔의 산 세 잔의 술], [코케인, 무한의 창가에서] 등의 각본을 쓰고 감독했다. 현재 ‘이절 아케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가당 담배 클럽 동인, 인터내셔널 포에트리 급진 오랑캐 밴드 멤버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Ⅳ』의 시인들은 황인숙, 박정대, 김이듬, 박연준, 문보영, 정다연 6인이다. 한국 시 문학의 한복판에서 그 역량을 빛낸 지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Ⅲ』(이제니, 황유원, 안희연, 김상혁, 백은선, 신용목)에 이어 네 번째 컬렉션은 다양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한국 시 문학의 무한하고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섬세하고 무모한 시적 유희와 실험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감정 혁명”의 시인 박정대가 아홉 번째 시집이자 그의 첫 번째 콘셉트 소시집 『불란서 고아의 지도』를 출간한다. “한국 시사詩史에서 가장 힘센 낭만주의자”(시인 이장욱)로 불리는 박정대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스스로를 ‘불란서 고아’라고 칭하며 써 내려간 스물네 편의 시를 통해 독자를 단숨에 이국적 풍경 속으로 데려간다. “시인은 그가 쓴 시에 의해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 말하며‘불란서의 고아’로 다시 태어난 시인은 이방인으로서의 세상을 노래하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시로 치환한다. 독자들은 시인이 그린 도시의 낯선 지도를 들고 “파리의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며 생이 파놓은 매혹적인 구멍”을 들여다본다면“예정된 연애가 운명처럼 시작”(「눈, 불란서 고아의 지도」)되는 것처럼 시인 특유의 낭만적 감성으로 구축된 시세계에 풍덩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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