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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엔지니어링 수업
글쓴이
권오상 저
출판사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출판일
2019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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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오상

벤처캐피털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다.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장과 연금금융실장, 도이체방크 홍콩지점과 서울지점 상무(Director), 영국 바클레이스캐피털 런던지점과 싱가포르지점 매니저,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과 겸직교수, 삼성SDS 수석보, 기아자동차 주임연구원을 지냈고,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재무를 가르쳤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확률의 승부사들》, 우수출판콘텐츠인 《한국사를 바꾼 12가지 공학 이야기》, 세종도서인 《엔지니어 히어로즈》, 《혁신의 파》, 《억만장자가 되려면 대학을 중퇴해야 할까》,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인 《노벨상과 수리공》 및 그 개정판인 《미래를 꿈꾸는 엔지니어링 수업》 등의 저서가 있다. 이외에도 《에르고드 이코노미》, 《세 가지 열쇠》, 《이기는 선택》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과학이 아니라 공학을 한다는 것

공학은 기술, 개발 등과 마찬가지로 과학에 종속된 것이라고 알기 쉽다 ‘좋은 건 과학, 나쁜 건 공학’이라는 사회 인식도 있다. 똑같은 분야여도 뭔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공학이라 부르고, 칭찬하고 싶을 때는 과학이라 부른다. 하지만 실제로 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공학이다. 과학이 우선이라는 관점은 공학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이 책은 공학과 과학, 두 단어의 개념적 차이와 공학이 세상을 바꾸는 데 어떻게 이바지했으며, 공학에 얽힌 다양한 사건과 역사적인 엔지니어들을 통해 우리가 왜 공학을 주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어 우리가 대표적인 과학기관으로 생각하는 나사와 유럽 입자물리연구소는 과학자가 아니라 대다수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곳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서 소수의 과학자가 행하는 연구는 엔지니어가 만들고 수리하는 기계 덕분에 가능하다. 그리고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원자폭탄 개발)는 과학자가 아니라 사실 여러 분야의 엔지니어의 주도로 완성할 수 있었다. 엔지니어였던 라이트 형제가 유인 동력 비행기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자의 완벽한 비행 이론이 아니라 1,000번의 비행 실패와 시행착오 덕분이었다. 이외에도 바다에서 정확하게 작동하는 시계와 대서양을 횡단하는 대형 증기선, 무선통신기까지 그 당시에 과학자들은 이러한 것들이 전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엔지니어들은 이를 대부분 극복해냈다. 공학과 엔지니어는 불가능한 문제들을 가능하게 만든다.

책에 등장하는 몇 가지 사례만 읽어 보아도 우리가 좁은 시각으로 공학을 판단하고 있었으며, 공학이 세상을 바꿔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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