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사도행전 주석서!
누가-행전을 한 권의 책으로 다룬 주석서!
누가-행전을 한 권의 책으로 다룬 주석서로는 그 규모나 깊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책이다. 또한 『BECNT 누가복음 1, 2』와 더불어 복음의 시작에서 교회의 설립까지 기독교의 정체성에 대한 일관된 서술을 다룬 책이다.
대럴 벅은 신학적인 측면에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중심의 역사를 서술하고, 역사적인 측면에서 누가가 가진 역사적 객관성에 대해 철저한 신뢰를 두고 있다. 또한 장르적인 독특성, 신학적인 수사, 역사적인 개관성이라는 사도행전의 상충하는 성격이 문제가 되지만, 저자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여러 비평 이론도 충분히 검토하고 평가하면서 사도행전이 제시하는 메시지와 바탕에 깔린 신학 체계를 명쾌하게 드러낸다.
본문에 대한 비평적 논의와 주해를 읽어가면서 항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에 대해 확인하고 누가의 저술 의도를 파악하게 되기에 저자가 신학적인 메시지 도출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충분히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초대 교회가 겪었던 내외적 갈등과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주해를 통해 오늘 한국 교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기에 우리에게 무척 긴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