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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2
글쓴이
와다 하루키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9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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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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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

1938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98년까지 도쿄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및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도쿄대학교 명예교수, 도호쿠대학교 동북아시아연구센터 방문교수다. 소련·러시아사 및 남북한 현대사 등 동북아 국제관계사가 주요 연구 분야다. 학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베트남전 반대 운동, 한국 민주화 운동과의 연대 등을 주도해 일본을 대표하는 행동하는 진보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제4회 후광 김대중 학술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 DMZ평화상, 2019년에 만해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조교섭 30년사(日朝交?30年史)》,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한국전쟁》, 《북조선: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한일 100년사》, 《동북아시아 영토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북한 현대사》, 《러일전쟁과 대한제국》, 《위안부 합의 이후 한일관계》, 《한국병합 110년만의 진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러일전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은 전쟁이었을 뿐 아니라 20세기 세계사의 대사건이었다. 대한제국은 전쟁 직후 을사늑약 체결을 강요받았고 그때부터 국권 침탈까지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한 일본에서는 제국주의 국민이 탄생했고 러시아에서는 혁명의 열기가 끓어올랐다. 하지만 그간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비교하고 연구한 책은 없었다.

일본의 역사학자이자 ‘행동하는 일본의 양심’이라 불리는 와다의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1, 2는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책으로 러일전쟁이 어떻게 기원하고 개전했는지 밝힌다. 와다는 러일전쟁의 성격을 ‘조선을 지배하고 정복하려 한’ 일본이 러시아와 맞닥뜨려 전쟁으로 ‘몰아간’ 뒤 “조선을 일본의 것으로 한다는 점을 러시아로 하여금 인정하게 한 전쟁이었다”(36쪽)라고 정의한다. 그는 전쟁의 가장 큰 목적은 “일본이 대한제국을 말살하고, 조선 전역을 식민지 지배한 것이다”라고 밝힌다. 전쟁의 명칭은 ‘러일전쟁’이지만 전쟁의 본질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한 ‘조선전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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